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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에 시베리아에 있었던 이상 기상 기온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온으로 난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2020년 5월에도 러시아 시베리아에의 한 마을에서도 이상 기상 기온이 있었습니다.
2020년 5월에 시베리아는 역사상 최고의 뜨거운 온도를 경험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뉴스 보도에 따르면 시베리아의 북쪽 마을 베르 호얀 스크(Verkhoyansk)의 기온이 섭씨 38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확인된 기록상 이것은 북극의 위에 기록 된 가장 높은 온도입니다
베르호얀스크 (Verkhoyansk)는 시베리아 북극에 약 1,300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도시로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4,800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 도시는 지구상 에서 가장 극단적인 온도 범위에 있는 도시 중 하나이며 겨울 최저 기온은 평균 마이너스 마이너스 49도 이며 이전까지의 사상 최고 기온은 37.2도 입니다.
아마도 남쪽 지방의 톰스크 주와 같은 위도에서도 이러한 기온은 없었을 것입니다.
6월 20일(토)에는 몇몇의 기상 관측소는 1885 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로 이 도시 베르 호얀 스크 (Verkhoyansk)의 사상 최고 기온인 38도(100.4F)의 새로운 최고점을 보했습니다.
이번 여름 이 기인한 일은 러시아의 베르호얀스크의 높은 기온 뿐만이 아닙니다.
러시아 연방 산림청 (Federal Forest Agency)이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사하 공화국 (베르호얀스크 포함)의 885,800 에이커 (358,472 헥타르)의 산림에서 총 31 개의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또 최근 러시아 당국자들은 시베리아 북극의 강에 약 20,000 톤의 디젤이 누출 되어 영구 동토층이 녹아 땅이 여러 오일 탱크 아래로 가라 앉은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합니다.
시베리아의 이러한 소식은 놀랍지만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수년 동안 북극의 평균 기온은 인공 지구 온난화 로 인한 해빙이 녹기 때문에 전세계 어느 곳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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